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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첫 걸음: 내 돈의 흐름 파악하기 요즘 부쩍 이런 생각이 들었다30대가 되니까 예금이나 적금으로 차곡차곡 돈을 모아 왔는데, 어느 정도 모이니까 이 돈을 그냥 두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 굴려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돈을 벌고 있는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월급은 꼬박꼬박 들어오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뭔가 불안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재테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 재테크의 시작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하던데, 이걸 듣고 나서 내가 해왔던 것들을 떠올려봤다. 사실 난 꽤 오랫동안 돈의 흐름을 기록해오고 있었던 것 같다.난 20살 때부터 가계부를 써왔다. 20살에는 정확히 정해진 용돈을 받지 않았고 필요할 때마다 용돈을 받았다. 부모님도 얼마가 적당한 용돈인지 모르셨고 ..
[신림 맛집] 1접시에 1,790원인 가성비 좋은 초밥, 스시노칸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식이 초밥이여서 신림에 가성비가 좋은 초밥집이 오픈한다는 얘기에 바로 달려갔어요!! 신림 포도몰에 위치해있고, 오픈 첫 날 다녀왔답니다 ㅎㅎ 10접시 당 1접시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저는 귀찮아서 SNS는 안하므로... 2명이서 27접시를 먹어서 2접시 할인받고, 25접시 가격만 냈답니다 ㅎㅎ 들어가자 마자 벽면에 1,790원 이라는 가격이 딱!! 보여요. 자리마다 추천메뉴 종이가 깔려있고, 간장과 와사비, 락교 등이 있어요. 무엇보다 생수병에 담긴 물을 줘서 너무너무 좋았던ㅎㅎㅎㅎ (대학생때 알바를 많이 해본 자로써, 물병을 자주 씻는 곳은 1주일에 1번 세척하고, 아닌 곳은... 1달에 1번 세척하기 때문에 위생 상 너무 안 좋다고 생각되어서요 ㅠㅠ) 줄 지어..
[제주 골목식당 금악마을] 타코전문 치꼬, 돼지강정 꿀봉 '찐' 방문 후기 오랜만에 맛집 탐방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ㅠㅠ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힘든 요즘, 이 시대의 파라다이스인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제주도는 봄, 가을에 가야하는거 다들 아시죠?ㅎㅎ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챙겨보진 않았는데, 얼마 전부터 특이하게 기존 골목상권을 컨설팅해주는 것이 아니라 골목상권을 직접! 만든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챙겨봤어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제주도 금악마을의 골목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면 먼저 타코전문점 '치꼬'와 흑돼지라면 전문점 '금악똣똣라면'이 보여요. (금악마을 보건소를 네비에 쳐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맞은편에 있는 곳이 생면파스타집인 '아니따'예요. 생면 파스타의 특성상 포장이 어렵다 보니 매장에서 먹으려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가 엄청 길어요.... 아니따에 가실 분은 금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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