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턴으로 시작한 회사생활: 인도 출장을 가야 한다고?, 콜! 첫 회사는 인도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스타트업이었어요. 리서치 담당 인턴으로요. 사실 제가 담당할 업무가 리서치인 줄 모르고 들어갔어요. 저는 전략기획팀에 지원했고, 전략기획팀이라면 당연히 '기획'을 할 줄 알았던 거죠. (아, 제가 왜 기획이라는 직무에 관심을 가졌는지를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디자인과에 입학하여 기획이라는 직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디자인과의 학생으로서 배우는 디자인에는 [ 기획 - 디자인 - 생산 ]의 모든 과정이 들어있지만 회사에서 말하는 디자인이란, 정해진 제품의 외형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 치중되어 있다고 생각했어요. ) 인턴으로써 회사를 선택한 조건은 '진짜 기획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고,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지원했어요. 인턴.. [아산 지중해마을 카페] 깔끔하고 감성있는 마노커피 4월에 오랜만에 천안을 다녀왔어요. 어죽 맛집이 있어서 먹으러 갔다가 아산 지중해마을도 다녀왔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을 둘러보다가 쉬고 싶어서 들어간 카페, 마노커피예요! 겉으로 보이는 외관은 지중해마을을 분위기답게 깔끔한 화이트 톤이었는데, 내부는 화이트톤 + 베이지톤의 따뜻한 느낌 나는 분위기예요. 저희가 앉았던 자리예요. 자리도 편하고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음료 메뉴와 케이크, 쿠키 등의 디저트 메뉴도 있어요. 마노커피의 음료 메뉴! 저희는 여기서 순수우유케익을 먹었어요~ 아메리카노와 순수 우유케이크이에요. 인테리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 앉아서 보이는 뷰는 이렇답니다. 자리 뒤에 큰 통창이 있어서 야외 나온 느낌이 물씬 났어요~ 위치는 요기예요! [진주맛집] 백반기행 진주 갈비수육 진주로컬 흑돼지 맛집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본가인 진주를 다녀왔어요~ 마침 딱! 진주에 있을 때, 허영만 선생님이 출연하는 백반 기행을 보는데 진주 갈비 수육이어서 이건 가야돼!!를 외치고, 바로 예약해서 달려갔어요! 가게 전화로 전화하면 예약이 가능하니, 가실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6시로 예약하고 갔는데 거의 만석이였어요. 그리고 진주 사투리가 들리는 걸로 봐서는 다 동네분들! 한마디로 진주 로컬 찐 맛집임이 바로 느껴졌어요. 백반 기행에 나온 진주 갈비 수육 방송 사진이 걸려있어요. 사장님이 축구 광팬이신지, 유명한 축구선수의 사인을 벽에 걸어놓으신 것 같았어요. 메인 메뉴는 생고기, 껍데기, 갈비수육, 땡초 갈비찜이에요! 땡초 갈비찜 빼고는 다 먹고 왔어요ㅎㅎ 아 땡초는 청양고추의 경상도 방언이에요! 4..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